올해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에 본상 23명과 특별상 5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4시 경북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7년 전 울릉도에 정착한 가수 이장희 씨(63)가 울릉도를 널리 알린 공으로 본상을 받는다.
특별상을 받는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62·캐프그룹 대표)은 김천과 영천 등 경북지역 5개 시군에 기업고용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냈다. 그 외 특별상은 △류재용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53) △박몽용 경북도 새마을회장(56) △안종배 경주교향악단 상임지휘자(79) △이상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62) 등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