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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황우석, 코요테 복제 성공 “이종(異種)간 복제는 세계 최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0-17 15:37
2011년 10월 17일 15시 37분
입력
2011-10-17 15:34
2011년 10월 17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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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 성공한 코요테(출처: 경기도)
황우석 박사 연구팀이 세계최초로 멸종위기에 처한 ‘코요테 복제’에 성공했다.
17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청의 한 관계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황우석 수암생명공학 책임연구원이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복제 코요테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코요테는 멸종위기에 처한 대표적 개과(科)동물로 국제자원보존연맹에서도 멸종위기등급 ‘주의단계’ 동물로 지정하고 있다.
황 박사팀은 “이번 코요테 복제 방법으로 코요테의 체세포를 개의 난자에 이식하는 체세포 핵이식 방법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코요테 이종(異種) 간의 동물복제는 세계최초다.
이에 황 박사팀은 “개과 동물의 독특한 생리특성상 체외수정, 체세포 복제 등의 보조생식술이 어려워 이종간(異種間) 체세포핵이식 기법을 이용한 생물자원 보존 사례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측은 복제된 코요테를 국내는 물론 해외 동물원에도 기증할 예정이며, 원 서식지인 북아메리카에도 멸종 동물 보존에 기여할 것이라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 박사님 역시 대단하다”, “우리나라에 이런 천재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일 기증된 코요테는 지난 6월 1차 복제에 성공한 암컷 3마리와 2, 3차 복제로 탄생한 수컷 5마리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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