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의도적 탈세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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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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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사진)가 2008년 탈세로 세금 추징을 당한 데 대해 “의도적인 누락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23일 보도 자료를 내고 “2008년 당시 소득분에 대해 세무조사를 받아 누락 부분에 대한 세금을 납부했다”며 “세무 관계에 대한 나의 무지로 발생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08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성실하게 신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순이는 “나의 불찰로 나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큰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관계자들과 논의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정하겠다.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강은지 기자 kej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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