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성추행 고려대 의대생 3명에 징역1년6월 구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9-15 19:14
2011년 9월 15일 19시 14분
입력
2011-09-15 19:02
2011년 9월 15일 19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동기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고려대 의대생 3명에게 징역 1년6월이 구형됐다.
검찰은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배준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모(23) 씨 등 피고인 3명에게 각각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박 씨는 최후변론에서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줘서 미안하다"며 "법원에서 한 번만 더 기회를 허락하면 평생 상대방을 배려하고 살겠다"고 말했다.
한모(24) 씨는 "술기운 때문에 이성적 판단을 하지 못하고 사건 이후에도 피해자에게 사과하지 못한 점 등을 반성한다"며 "영원히 친구에게 용서를 빌고 모든 분께 사죄를 구한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다만 공소사실을 부인하는 배모(25) 씨 측은 "피해자의 진술만이 유일한 증거인 상황에서 합리적인 의심을 배제할 만큼 혐의가 입증됐는지 재판부에서 잘 헤아려달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선고공판은 이달 30일 오전 열린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케데헌의 여성들, 포브스 선정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서울지하철 1~8호선 노사 막판 협상…결렬시 내일 총파업
박성재 전 법무장관 불구속 기소…한덕수·최상목도 직무유기 혐의 기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