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종편TV ‘채널A’ 수습공채 1기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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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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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계동 중앙중·고등학교에서 열린 채널A 공채 필기시험 현장에서 응시자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서울 종로구 계동 중앙중·고등학교에서 열린 채널A 공채 필기시험 현장에서 응시자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동아일보가 주도하는 종합편성TV인 ‘채널A’가 28일 서울 종로구 계동 중앙중·고등학교에서 공채 1기 신입사원 선발 시험을 치렀다. 이날 시험에는 교양PD, 예능PD, 방송기자, 마케팅, 경영 등 5개 분야에 걸쳐 1단계 서류전형을 통과한 총 893명이 응시해 더운 날씨 속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응시자 가운데 PD와 방송기자들은 언론계 사상 처음으로 100초 분량의 동영상 자기소개서(A클립)를 제출해 통과한 응시자여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기존 방송을 뛰어넘는 ‘색다른 방송’을 지향하는 채널A는 이날 필기시험에서도 틀에 박힌 문제가 아닌 지원자들의 창의성을 요구하는 문제를 출제했다는 평가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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