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23일∼다음 달 13일 매주 금 토요일 두 차례 오후 7∼10시 ‘흥미진진 야간 마실’을 주제로 야간장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야간장은 피서객 및 관광객을 위한 것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메밀부침과 전병 만들기를 비롯해 윷놀이, 다트게임, 풍선 터뜨리기 등 추억의 오락 체험마당과 추억의 불량식품 코너도 마련된다.
1960년대부터 열려온 정선5일장은 1999년부터 테마열차와 연계 운영되면서 연간 27만 명이 찾는 전국적인 명물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정선군은 야간장 개장과 함께 화암동굴 야간동굴 공포체험 및 정선레일바이크를 야간에도 운영함으로써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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