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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대구수성 의료-학원거리 특화 1대1 전담공무원 289명 지정
동아일보
입력
2011-04-12 03:00
2011년 4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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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범어동 범어네거리 인근에 집중돼 있는 병의원 및 학원거리를 특화하기 위해 일대일 전담 공무원을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성구는 이달부터 행정경험이 많은 공무원 289명을 ‘수성지킴이’로 임명해 범어네거리 중심의 명품거리 조성을 위한 ‘맨해튼 프로젝트’ 임무를 수행토록 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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