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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산수유 마을 노란꽃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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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03:00
2011년 3월 28일 03시 00분
입력
2011-03-28 03:00
2011년 3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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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봄이 왔다. 산수유나무 군락지로 유명한 지리산 자락의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동마을. 봄을 시샘하던 꽃샘추위가 물러난 27일 산수유가 일제히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구례=서영수 기자 ku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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