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수도권 부산 제주 사용 대전시, 교통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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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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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6일 서울 수도권 충남 부산 제주도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신한꿈이 교통카드’(사진)가 도입됐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결제 금액의 일부가 마일리지로 적립되며 대중교통상해보험 무료 가입 혜택도 준다.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이 카드로 할인받으려면 카드 구입 후 10일 이내 홈페이지(www.hankkumicard.co.kr)에 접속해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대전시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가맹점 외에 GS25 패밀리마트 미니스톱 등에서도 구입 및 충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충전한도도 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했다. 버스 지하철 택시뿐만 아니라 일반 유통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 이 카드를 공중전화 주차장 놀이공원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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