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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루이뷔통 가방, 현금…1000만원대 ‘촌지’ 교사 입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2-02 10:10
2011년 2월 2일 10시 10분
입력
2011-02-01 14:46
2011년 2월 1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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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당경찰서는 학부모들에게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초등학교 교사 A(45·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성남 분당 모 초등학교 교사인 A 씨는 2008년 3월부터 2년여 동안 학부모 14명으로부터 120만 원대 '루이뷔통' 핸드백 등 모두 1016만 원 상당의 금품을 22차례에 걸쳐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담임을 맡았던 학급의 학부모가 지난해 10월 중순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A 씨는 경찰에서 "학부모들이 자기 자식을 신경 써달라고 (명품 가방이나 돈을) 준 것이지, 요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해당 학교는 확정 판결이 나오면 관할 교육청의 지휘를 받아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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