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안전캠페인/공동선언]남양유업, 원료선정부터 제품유통까지 6단계 227가지 안전검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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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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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식품안전센터를 신설해 원료 선정부터 제품 유통까지 안전망을 구축해 총 6단계에 걸친 227가지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원재료 관리 시스템도 새로 정비해 수입하는 원재료에만 기준을 정하던 것을, 원재료를 생산하는 업체의 생산설비까지 검사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분유 공장에는 총 100여 개 헤파 필터가 작동하고 있다. 이는 7중 거름장치를 통해 공기 내 유해성분을 완벽하게 걸러내는 최첨단 정화장치. 이 정화장치를 통과하지 않은 공기는 분유 생산 및 충진시설이 있는 공장 안으로 진입할 수 없다. 공장 내부의 기압을 외부보다 항상 높게 유지하는 양압(陽壓) 시스템도 가동 중이다.

김웅 남양유업 대표
김웅 남양유업 대표
게다가 공장에서는 내부의 온도와 습도, 발효 공조의 미생물 정도 등을 자동으로 기록해 기준치를 넘으면 곧바로 경보가 올리는 시스템을 도입해 만약의 경우에도 대비하고 있다.

각 공장의 입구부터 에어커튼을 설치해 수차례의 에어샤워와 손 세척, 의복 세척을 거쳐야만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제품 용기, 스푼 등 부자재까지 완벽히 소독할 수 있는 UV 멸균설비를 도입해 깨끗한 생산 공정을 위한 다중 안전체제를 갖추고 있다.
▼웅진식품, 철저한 소비자조사-피드백 통해 건강 먹을거리 공급▼


웅진식품은 ‘자연의 재료를 그대로 담아 소비자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선물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아침햇살’, ‘하늘보리’, ‘자연은’ 등 수많은 건강음료를 탄생시켰다.

최근에는 100% 무첨가 시리얼인 ‘아침햇살 현미칠곡’, 100% 무첨가 콩즙음료 ‘대단한 콩’, 100% 무첨가 주스 ‘자연은 생으로 가득한’ 등 자연 그대로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아침햇살 오곡담은 카카오링’은 시리얼류로는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어린이 기호식품 인증’을 받기도 했다.

유재면 웅진식품 대표
유재면 웅진식품 대표
웅진식품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득이하게 발생하는 소비자 불만에는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고객만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생산 현장에서도 매달 하루 ‘안전의 날’을 지정해 대대적인 안전행사 및 점검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안전에 나서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김정준 웅진식품 고객만족실 차장은 “제품 기획은 물론이고 제조, 보관, 운송 등 모든 과정에서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소비자 조사와 피드백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죤, 90%이상 생분해 세제 등 고품질-고기능성 제품 생산▼


1978년 창립한 피죤의 가장 큰 성장동력은 ‘친환경’이다. 피죤은 ‘자연으로 돌아가는 제품은 자연에 가장 가까워야 한다’는 기업 모토를 표방하며 국내 생활용품 업계의 친환경 트렌드를 주도해왔다.

2005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액체 세제 ‘액츠’는 이러한 친환경 제품의 선두주자다. 액츠는 천연복합성분을 이용해 인체에 안전하고, 95% 이상의 생분해도를 자랑하는 자연친화적 제품이다. 이외에도 2008년에는 피죤의 30년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신개념 투명 섬유유연제 ‘투명한 자연이야기’를 국내에서 처음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무방부제, 무자극 투명 타입 섬유유연제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윤재 피죤 회장
이윤재 피죤 회장
이와 같이 피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활문화 창조’를 신념으로 ‘Green Ideal’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이윤재 피죤 회장은 “친환경 콘셉트에 기반한 고품질, 고기능성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데 최우선 목표를 두겠다”고 다짐했다.

피죤은 21세기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생활용품 기업으로, 자연친화적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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