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지하철 수안역 ‘임진왜란 역사관’ 조성

  • 동아일보

부산교통공사는 4월 말 개통 예정인 부산도시철도(지하철) 4호선 수안역에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교통공사는 수안역에 전기 등 기초시설을 무상 제공한다. 부산박물관은 전문 인력을 보내 역사관 관리, 운영, 전시를 맡는다.

수안역 대합실(1029m²·약 310평)에 들어서는 역사관에는 동래읍성 축소 모형, 동래성 전투장면을 3차원(3D)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영상실, 발굴 현장을 재현한 전시물 등을 설치한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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