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은 젊고 혁신적인 청년창업 최고경영자(CEO) 양성을 위해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한다. 21일까지 1차 접수를 받는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팀) 또는 창업 3년 이내 창업기업 대표가 해당된다. 특허 보유, 기술 이전, 분사 창업(예비창업자만 해당)은 40세 이상도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이 높은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업 등 기술 집약 업종이다. 최종 입교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3차 입교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200명 안팎인 청년창업자에게는 창업 공간이 제공되고 전문가들로부터 일대일 도움을 받아 창업계획 수립, 시제품 제작, 양산, 판로 개척 등 창업 전 과정을 거친다. 이들에게는 사업 기간 1년 이내에서 총사업비의 70%, 최대 1억 원 이내 창업 활동비와 기술개발비, 시제품 제작비, 마케팅비 등 단계별 사업비가 지원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경기 안산시 원곡동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운영된다. 031-490-1276, 051-630-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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