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조리기능사 수강생 모집 수강료 50~100% 환급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2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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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만 투자하면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덕순·서구 용문동)가 일식과 한식조리기능사 수강생을 모집한다. 내년 1월 개강하는 이번 강좌는 수강료의 50∼100%를 환급해준다. 특히 최근 요리에 관심이 많은 남성이 늘어남에 따라 남녀 구분 없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식은 내년 1월 10일 개강해 2개월간 매주 월 화요일(오후 7시∼9시 50분)에 강좌가 열린다. 김종분 강사에게서 국류 회류 구이류 튀김류 등 24가지 메뉴를 1인 1실습체계로 배울 수 있다. 수강료는 30만 원(재료비 3만 원 별도). 고용보험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로서 40세 이상, 1년 미만 계약직 및 파견직 근로자, 능력계발카드 소지자 등은 강습 이수 후 최저 12만 원에서 24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한식도 같은 날 개강해 매주 월 화 목요일(오후 7시∼9시 50분) 2개월 코스로 진행된다. 비빔국수 고추전 두부조림 등 비교적 쉬운 메뉴에서부터 돼지갈비찜 잡채 보쌈김치 등 50여 가지 전통한식을 배울 수 있다. 김쌍춘 강사가 맡는다. 수강료는 20만 원(재료비 5만 원 별도)으로 10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djjob.or.kr) 또는 042-534-4340∼2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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