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는 길]한국기술교육대/공학계열, 언어-탐구 중 1개 선택

고용노동부가 설립해 운영하는 한국기술교육대는 올 10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건강보험 DB 기준으로 발표한 전국 대학 취업률에서 1위를 차지한 교육 중심 대학이다. 취업자 중 대기업과 공공 기관 취업자 비중이 40.5%를 차지할 정도로 취업 품질도 매우 높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올 정시에서 ‘나’군 260명, ‘다’군 120명 등 총 380명을 선발한다. 모집단위는 △기계정보공학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컴퓨터공학부 △디자인공학과 △건축공학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산업경영학부(인문계열)다.

‘나’군에서 공학계열은 총 345점 만점에 △수능 성적(백분위) 300점, △학생부 성적 30점, △가산점(수리‘가’형) 15점을 반영한다. 산업경영학부는 총 330점 만점에 수능 성적 300점, 학생부 성적 30점 기준이다. ‘다’군에서는 공학계열이 총 315점 만점에 수능 성적 300점, 가산점 15점(수리‘가’형)을 반영한다. 산업경영학부는 수능 성적 300점을 반영하고 가산점은 없다.

오창헌 입학홍보처장

공학계열은 수리 외국어 영역이 필수, 언어 탐구 영역 중 1개 영역이 선택이다. 산업경영학부는 언어 외국어 필수, 수리 탐구 영역 중 1개 영역 선택이다. 041-560-1231∼1233, www.kut.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