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세계大백제전]대청댐~신탄진 ‘로하스길’ 아시나요

동아일보 입력 2010-09-16 03:00수정 2010-09-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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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명품 산책길이 생겼다. 대청댐에서 금강변을 따라 신탄진에 이르는 일명 ‘로하스 해피로드’. ‘로하스(LOHAS)’는 대덕구가 금강 관련 프로젝트에 쓰는 이름으로 ‘건강과 지속가능성의 라이프스타일(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을 의미한다. 대덕구는 이 산책로를 14억 원을 들여 개설했다.

전체 길이가 1.5km인 로하스 해피로드는 금강변에 최대한 근접시켜 나무 데크로 조성했다. 산책하면서 늪지와 호수 같은 강, 과수원, 유유자적한 새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바닥이 나무와 점토블록, 쇄석(잘게 부순 돌), 판석(판자 형태의 돌) 등으로 만들어져 걷기에 지루하지 않다. 산책로 곳곳에는 나무로 만든 다리 3개와 벤치 14개, 조망데크 4개가 설치돼 있다. 어둠이 깔리면 35m 간격으로 설치된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이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대덕구는 내년까지 45억 원을 들여 대청댐에서부터 석봉동 옛 풍한방직 금강변까지 8.2km의 산책로를 연장 개설할 예정이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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