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는 길]우리 대학으로 오세요/안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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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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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전형으로 300명 선발



신봉섭 입학관리본부장
신봉섭 입학관리본부장
안양대는 2011년 수시 2학기 모집으로 전체 입학정원(1257명)의 72%인 912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800명)로 일반, 특기자(문학, 어학(영어), 입학사정관, 독자적 기준 등 4개 전형, 정원 외(112명)로는 농어촌학생과 전문계 고교 출신자전형의 2개 전형이 있다.

올해 안양대 수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입학사정관제인 ‘아리 Dreamer전형’의 신설이다. 지난해까지 대학 독자적 기준전형에서 선발했던 △특정교과우수자(128명) △담임·교과교사추천자(44명) △대학 인근 지역 출신자(37명) △리더십우수자(46명) △글로벌아리(45명) 등 5개 전형으로 총 300명을 선발한다.

‘리더십우수자’ 전형을 제외하면 지원에 별도 제한은 없다. 선발 방식은 모두 동일하다. 1단계에서 ‘학생부 40%+서류 60%’로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의 50%+면접 50%’로 뽑는다.

일반전형은 유아교육과, 공연예술학과, 음악학부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학과에서 100% 학생부로 선발한다. 지난해까지 실시했던 2단계 면접은 유아교육과를 빼고는 올해부터 실시하지 않는다.

전형별로 면접을 실시하는 이유가 다르기 때문에 면접에서의 노하우도 조금씩 다르다. 예를 들어 일반전형인 유아교육과의 면접에서는 교사로서의 인성과 품위, 자질, 교사관 등을 평가하며 입학사정관전형에서의 심층면접은 학생부와 수험생이 제출한 서류(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에 나타난 내용의 진정성을 평가한다.

또 어학(영어)특기자 전형의 면접은 공인영어성적에 상응하는 어학능력을 지녔는지를, 독자적 기준(교목목사추천) 전형의 면접에서는 일반소양 및 전공소양에 신앙관 등의 내용이 추가될 것이다.

www.anyang.ac.kr, 031-463-1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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