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충격 1년 만에 40kg 찐 약대생

동아닷컴
입력 2010년 8월 15일 17시 50분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다이어트 워 4' 출연자인 강아영 씨가 과거 날씬했던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다이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이어트 워 4'에 참가한 강아영 씨는 같은 일반인 도전자 계승만 씨와 열애설이 퍼져, 공식 1호 커플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현재 약대에 재학 중인 25세 최연소 참가자. 심은하를 연상케 하는 단아한 미모를 지니고 있지만 현재 99사이즈에 육박하는 거구다.

강아영 씨는 방송에서 "1년 전 약혼자에게 실연 당한 충격으로 인해 몸무게가 40㎏ 이상 증가했다. 44사이즈에서 1년 만에 99사이즈가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그가 공개한 1년 전 사진은 완벽한 S라인을 드러낸 원피스 차림이었다.

제작진은 "다행히 다이어트 시작 5주 만에 체중을 11㎏ 이상 감량했다. 삶에 대한 의지를 되찾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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