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세계라켓볼 선수권대회, 13일부터 수도공고서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8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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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라켓볼 대회인 ‘세계라켓볼 선수권대회’가 13일부터 9일간 서울 강남구 개포동 수도공고 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국제라켓볼연맹(IRF)과 강남구, 전국라켓볼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 한국에서 대회가 열리는 것은 2004년 경기 안양시 대회 이후 두 번째다. 이번 대회에는 40개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13일 개막식과 환영파티로 시작된다. 본 경기는 14일부터 열린다. 종목은 남녀 개인전과 복식전, 혼합복식전, 국가대항전 등이 있다. 라켓볼은 1940년 미국에서 시작된 스포츠로 국내에는 1980년대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알려지기 시작했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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