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 TOWN]“서울 강동에도 ‘하이스트 핏’이 생겨요”

㈜타임교육이 26일 ‘하이스트 핏’(www.highestfit.co.kr) 서울 강동직영센터를 개관한다. 하이스트 핏은 타임교육이 ‘개인 맞춤형 학습’을 목표로 만든 교육센터다.

초4∼중3을 대상으로 서술형 내신대비 과정 수업과 교과심화 과정 수업으로 이뤄진다. 수업은 크게 ‘튜터링’과 ‘자기주도학습시간’으로 나뉘며 일주일에 2번씩 각각 90분간 진행된다.

하이스트 또는 지역별 주요학원 출신의 강사가 학생들을 지도하고 관리한다. 한 반의 인원은 3명 내외.

하이스트 핏은 자기주도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교육시스템을 갖추었다. 스마트펜을 활용해 강사와 학생 간 쌍방향 멀티미디어 수업을 할 수 있는 ‘심포니(Symphony)’와 온라인으로 일대일 수준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오메가 클래스’가 그것. 또한 전국단위의 학력평가를 통해 고입 및 대입전략 뿐만 아니라 진로 설계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하이스트 핏 강동센터 박영규 원장은 “질의응답식 학습법 등을 통해 모든 과정은 학생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강사가 일대일로 첨삭하면서 학생의 약점을 보완해줄 예정”이라면서 “첨단 교육시스템이 도입돼 높은 학습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타임교육은 8월 초 하이스트 핏 송파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2011년까지 하이스트 핏 지점을 500여 개로 늘릴 계획이다.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 1666-1113.

정석교 기자 stayf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