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프로축구 보고 뮤지컬도 구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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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4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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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어린이 행사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 충남지역에서 각종 행사가 줄을 잇는다.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은 어린이날에 가족 뮤지컬 ‘프록스’ 공연을 연다. 대전어린이회관에서는 ‘한별이와 푸르미가 전해주는 첫 번째 선물보따리-열렸다, 펼쳐라’ 행사를 연다.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은 다음 달 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2010’ 홈경기에 초등생을 무료로 초청한다. 또 중고교생 동반 학부모에게는 50% 할인 혜택도 준다.

독립기념관에서는 어린이 관련 단체인 색동회 충남지회와 공동으로 어린이날 경축행사를 연다.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기 추모 인형극인 ‘별이 된 도마 안중근’ 공연을 비롯해 이순신 장군 시 낭송, 태극기 목각판 찍기, 종이망원경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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