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용사 잊지 않겠습니다]강준 상사(29)에게 매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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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4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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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도 못 올리고 가다니

준아, 다음 달 9일 따뜻한 봄날에 결혼식 올린다고 하더니 결국 차가운 바닷속에 스러졌구나. 경남 진해에서 근무하며 연애한 신붓감도 찾았다고 그렇게 좋아했는데. 혼인신고도 마쳤는데 정작 신랑인 네가 없구나. 너 찾겠다고 백령도까지 가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처남댁은 어쩌니, 준아…. ―매형 김철수

전남 고흥, 창원전문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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