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남 지방선거 장애인연대 복지-교육정책 요구안 발표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4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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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경남지방선거 장애인연대’(상임대표 최칠환)는 5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교육정책 7대 요구안’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 선거는 경남지역 16만 장애인 복지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연대가 발표한 복지정책은 장애인을 위한 복지예산 증액과 맞춤형 일자리 개발, 발달장애인 지원확대, 평생교육연수원 건립, 장애인 거주권 확보, 장애아동 및 여성장애인 성폭력방지와 보호 프로그램 개설, 장애인정책과 신설 등이다.

교육정책은 특수교육 혁신추진단 설치, 경남특수교육원 설치 및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실화, 특수교육대상자 방과후 교육 돌봄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장애인 평생교육원 설치, 장애인 직업과 자립을 위한 전환교육 환경 구축,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실효성 강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의무화 등이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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