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시립무용단 4월 1일 창단 30주년 기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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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3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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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용단이 창단 30주년을 맞아 춤과 판소리, 국악, 연기를 결합한 종합예술공연인 ‘풍속화첩-춤 사랑가’(사진)를 무대에 올린다. 공연일은 다음 달 1일 오후 7시 반 인천종합문예회관 소공연장.

이번 작품은 사랑, 시련, 해학, 풍자가 어우러진 고전소설 ‘춘향전’을 고전무용과 창작무용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몽룡과 변학도 춤을 시작으로 꽃바구니춤, 부채춤, 나나니춤, 한량무, 장고춤, 검무, 북춤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 마지막에는 무용단과 관객이 어울리는 신명나는 ‘한판 춤’도 이어질 예정.

시립무용단은 이 작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 032-420-2788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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