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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테이션]선진국 젊은이들도 “새로운 기회의 땅, 한국으로…”
동아닷컴
입력
2010-01-27 17:00
2010년 1월 27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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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리아
(신광영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27일 동아 뉴스 스테이션입니다.
최근 한국으로 되돌아오는 역이민자의 수가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선진국 출신의 젊은이들도 코리안 드림을 위해 한국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김현수 앵커) 원어민 영어 교사에 대한 수요 증가와 편리해진 국제적 환경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영상뉴스팀 김정안 기자가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원어민 영어 강사를 국내 학원과 연결시키는 사업체를 운영중인 루빈 주도프씨.
캐나다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잠시 머물려던 한국은 이제 그의 삶의 터전이 됐습니다.
(인터뷰) 루빈 주도프/Adventure Teaching 사장
" 처음 한국에 왔을 땐 일부 물의를 빚은 원어민 강사들로 인해 영어 원어민 강사들에 대한 평판이 좋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그런 이들을 만나 본적이 있구요. '(운영하고 있는)어드벤처 티칭'을 통해 실력 있는 강사들을 소개하고 이들에 대한 한국인들의 부정적인 인식도 불식시키고 싶었습니다."
오늘은 그의 '애마'인 스쿠터를 타고 주요 고객사인 인근 영어 학원으로 향합니다.
이 곳에서 일하게 될 강사들에 대한 자료를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미 한국에서 일을 시작한 강사들도 한국 생활에 대한 조언을 듣기 위해 종종 그의 사무실을 찾습니다.
(현장음)
(방문 미국 강사) "학원 말고 다른 옵션이 있는 지 궁금한데요."
(주도프 사장) "바로 시작할 예정인가요? 시점에 따라 다른 선택들이 가능하니까요…."
그칠 줄 모르는 영어 열풍은 2006년 시작한 사업을 성공적인 궤도에 올려놨습니다.
글로벌 경제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을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삼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화려한 이력에 선진국 출신 젊은이들도 상당수입니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경우 2008년 89만여명에서 지난 해 110만을 넘어섰고 미국이나 캐나다 출신 주한 외국인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 해 28살의 미국인 저스틴 레즈닉씨도 워싱턴의 한 유명 싱크탱크 연구직 대신 2003년 한국행을 택했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미 대학 입학시험 지도 및 관련 컨설팅 학원을 운영중인 그는 이제 한국이 자신의 고향과 같다고 말합니다.
남다른 교육열에 대해서도 찬사를 아끼지 않지만 결과만을 중시하는 교육계 전반의 분위기에 대해서는 신랄하게 지적합니다.
(인터뷰) 저스틴 레즈닉/팔로 알토 유학원장
"(한국 교육은)시간 활용 면에서 비능률적입니다. 다시 말해 하루에 6시간 학교에서 수업하는 것과 비교해 16시간 내리 학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는 거죠."
서울 생활 8년차인 미국인 조 포스터씨. 서울 대원외고 유학반을 지도 중인 그는 최근 한국행을 원하는 미국 지인들의 문의를 자주 받습니다.
(인터뷰)조 포스터/대원외고 유학반 담당 교사
"처음 이 곳에 왔을 때는 거의 모든 원어민 교사들이 일본으로 옮겨 근무하길 원했었죠. 하지만 기회, 임금 수준, 수요 면 등에서 한국을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한국 근무가 바로 최종 목표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경쟁사회에 내몰리는 한국 교육의 현실에 대해 답답함을 표합니다.
(인터뷰)조 포스터/대원외고 유학반 담당 교사
"한국 교육의 현실이 다양한 배움의 과정이나 삶의 목표 등을 존중 해 주고 있는 지 의문입니다. 인생의 목표도 어렸을 때부터, 만약 미술가가 되고 싶다면 9살 때부터 이를 치밀하게 준비해야 하니까요."
끊이지 않는 영어 열풍과 함께 외국인에 대한 보다 개방적인 태도와 환경 등은 이들을 한국에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사회에 대한 이들의 쓴 소리 또한 귀 기우려볼만한 대목일 것입니다.
동아일보 김정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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