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식물 불법 채취꾼 때문에 헛개나무와 가시오가피 등 귀한 약용식물이 야산에서 남아나지 않는다고 들었다. 몸에 좋다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보신주의도 큰 원인이고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 못한 채 내 몸 만을 먼저 챙기려는 이기주의가 이런 불법 채취를 성행시키고 있다. 외국에선 자생식물 보호와 희귀식물 보전을 위해 적극적인 증식 사업을 전개하고 산림을 유지하는 층별로 식물의 다양성을 유지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연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한편 약용식물 불법채취는 야생동식물보호법상 중대한 위법행위란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