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복권 1등 당첨자들의 공통점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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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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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1등 당첨자들의 비결은 뭘까? 약 1년에 걸쳐 복권 1등 당첨자 103명에게 설문조사를 했더니 특정 꿈을 꾸고 1등에 당첨된 경우가 많았다. 조상 꿈을 꾸었다면 복권을 사봄 직하다. 복권을 사는 횟수는 너무 잦지도, 너무 뜸하지도 않았다. 복권 구입 기간이 1년 미만인 초년병에게는 행운이 잘 찾아오지 않았다. 복권 1등 당첨자들의 공통점을 살펴봤다.
[관련기사] 복권1등 절반은 ‘조상 꿈’

신종 플루-독감 백신 같이 맞아도 된다
“이미 신종 인플루엔자에 걸렸다가 나았는데요. 그러면 백신을 맞을 필요가 없지 않나요?” “백신을 맞고 나서도 열이 나면 타미플루를 먹어야 하나요?” “신종 플루 접종이랑 독감접종이랑 같이 해도 되나요?” 11일 학생 단체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본격적인 신종 플루 접종이 시작되면서 접종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신종플루 걸렸다 나았는데 간이검사만 받았다면 백신 맞아야

타왕 간 달라이 라마, 신경 곤두선 中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중국과 인도 간 영토분쟁 지역인 타왕을 방문했다. 달라이 라마는 종교적 가치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러 왔다고 했지만 중국은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비난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달라이 라마의 ‘성동격서’식 독립운동?
[관련기사] 달라이 라마, 한걸음 한걸음이 파장
‘독하거나 낯뜨거운’ 지상파 개그 프로
3m 높이의 철봉에 위태롭게 매달리거나 굴착기로 뜬 흙을 온몸으로 맞는다. 남자가 여자에게 입 안의 사탕을 입으로 넘겨준다. ‘차력 쇼’도 아니고 ‘에로 영화’도 아니다. 지상파 3사 개그 프로그램 중 일부 코너는 독하거나 낯 뜨거운 상황으로 억지웃음을 유도하고 있다.
[관련기사] 젖소 우유 받아먹고… 이성 엉덩이 만지고… 막가는 개그

메이저리거 중 아시아인 최고-최초는
올해 마쓰이 히데키(뉴욕 양키스)는 동양인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가 됐다. 추신수(클리블랜드)도 아시아 선수 최초로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미국과 중남미 선수의 무대였던 메이저리그. 체력의 열세를 딛고 우뚝 선 동양인 천재들의 활약을 살펴봤다.
[관련기사] 메이저리그 호령하는 ‘오리엔탈 초특급’ 전사들

월풀 특허공격 이겨낸 LG전자의 힘
세계 가전 1위인 월풀이 지난해 LG전자를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서 지면 15억 달러(약 1조7000억 원)를 손해 보는 상황. LG전자는 합의 대신 정면 승부를 택했고 최근 승전고를 울렸다.
[관련기사] 美월풀이 LG에 두손 든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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