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10-02 18:192009년 10월 2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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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경찰에서 "추석연휴에 휴가를 나와 아버지께 인사를 드리러 왔는데 벨을 눌러도 인기척이 없어 비상계단으로 올라가보니 숨져 계셨다"고 말했다.
15년 전 이혼 한 후 혼자 생활해 오던 김씨는 최근 운영하던 다단계 판매 사업이 잘 되지 않자 술을 자주 마셔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무실에 외부인의 침입 흔적이 없고 김씨의 사체에도 별다른 외상이 없는 점으로 미뤄 돌연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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