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출범… 이건태 본부장 취임

  • 입력 2009년 9월 22일 0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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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21일 부산과 경남지사, 부산철도차량관리단 등 3개 조직을 하나로 묶어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를 출범시켰다. 부산경남본부는 7개 팀, 66개 역, 25개 사업소로 구성됐다. 인력은 3812명으로 연간 영업규모는 4044억 원(여객 3171억 원, 물류 873억 원)으로 잡았다. 초대 본부장으로는 현 코레일 부산지사장인 이건태 씨(사진)가 이날 취임했다. 이 본부장은 “부산경남본부가 부산, 울산, 경남의 여객, 화물, 철도차량을 총괄하는 동남권 제1의 철도 핵심기관이 됐다”며 “친환경 녹색철도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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