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동명대는 15일까지 진행되는 2010학년도 수시1차 모집에서 전체 정원의 57%인 1401명을 선발한다. 4년간 등록금이 면제되는 TU글로벌 전형, 각종 자격증이 반영되는 특기자 전형, 공무원 자녀와 만학도까지 확대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 자기추천과 검정고시출신자 전형 등 다양한 전형을 적용한다. 올해는 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 사회복지재활학부 언어치료전공, 항만물류학부 국제물류전공, 간호학과, 불교문화학과를 신설했다. 교육과학기술부 집계에 따르면 동명대의 정규직 취업률은 2007년 62.2%, 2008년 61.9%로 부산의 사립대 가운데 2년 연속 1위였다.
부산=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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