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부산경제 르네상스’ 캠페인

  • 입력 2009년 9월 15일 02시 52분


코멘트
동명대가 벌이고 있는 부산경제 르네상스 캠페인 영상 홍보물의 한 장면. 사진 제공 동명대
동명대가 벌이고 있는 부산경제 르네상스 캠페인 영상 홍보물의 한 장면. 사진 제공 동명대
동명대(총장 이무근)는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TV, 라디오, 포털사이트 등에서 ‘부산경제 르네상스’ 중장기 공익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40초짜리 캠페인 영상물은 자체 제작했으며 부산경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았다. 대학 측은 “국내총생산(GDP)에서 부산의 비중은 최근 5.4%가량이지만 1980년만 해도 9.2%였다”며 “캠페인이 부산경제 부흥의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명대는 15일까지 진행되는 2010학년도 수시1차 모집에서 전체 정원의 57%인 1401명을 선발한다. 4년간 등록금이 면제되는 TU글로벌 전형, 각종 자격증이 반영되는 특기자 전형, 공무원 자녀와 만학도까지 확대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 자기추천과 검정고시출신자 전형 등 다양한 전형을 적용한다. 올해는 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 사회복지재활학부 언어치료전공, 항만물류학부 국제물류전공, 간호학과, 불교문화학과를 신설했다. 교육과학기술부 집계에 따르면 동명대의 정규직 취업률은 2007년 62.2%, 2008년 61.9%로 부산의 사립대 가운데 2년 연속 1위였다.

부산=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