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성대, 흙집 짓기 강좌 개설

  • 입력 2009년 8월 28일 06시 56분


황토집을 짓고 전원생활 하기를 희망하는 도시인을 위한 집짓기 기술 강좌가 마련된다. 경성대 부설 한국학연구소(소장 강대민)는 ‘전통흙집 짓기 기술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9일부터 진행되는 이 강좌는 전통흙집의 역사부터 흙집과 현대인의 건강, 현대식 시멘트집의 문제점에 대한 강의 3주, 현장실습 5주, 현장실무 7주 등 총 15주 과정이다. 수업은 매주 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실습과 실무는 울산 울주군 상북면 거리 한국전통가옥연구소 교육장에서 한다. 이달 말까지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051-663-4257, 052-263-3007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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