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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7월 22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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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사 승무원 3명이 신종 인플루엔자A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보건 당국이 승객들을 대상으로 감염 여부 확인에 나섰습니다.
중앙 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2일 국내 항공사 승무원 3명을 포함해 48명이 추가로 신종 플루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내 신종 플루 환자는 98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141명은 입원 중이고, 220명은 자택 격리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