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북참여연대 창립 20주년

  • 입력 2009년 6월 24일 06시 58분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공동대표 강태재 등)가 24일 창립 20주년을 맞는다. 충북지역 최대 시민단체인 충북참여연대는 이날 오후 6시 반 청주 하이닉스문화센터 2층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고 재정확충과 정책연구소 및 교육센터 설립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미래비전을 선포한다. 또 20년사를 담은 ‘나날이 새롭게’라는 책자도 공개한다.

충북참여연대는 1989년 6월 24일 회원 80명의 ‘충북 시민회’로 출발했다. 1994년 청주시민회로, 2001년 충북참여연대로 명칭을 바꿨다. 그동안 △지방자치 평가 △‘직지찾기’ 운동 △낙선운동 △행정도시 추진 △도박장 유치 반대 △대형마트 규제 △청원 청주통합 운동 등 다양한 지역현안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현재 회원은 1200여 명으로 늘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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