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완주 감 이용 술 개발 추진

  • 입력 2009년 6월 11일 06시 29분


전국적 감 명산지인 전북 완주 감을 이용한 술이 개발된다. 전북 완주군은 10일 전통주 제조업체인 ㈜배상면주가와 함께 감 및 곶감주를 개발하기로 협약했다. 고산면의 옛 삼기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양조장 및 전통주 갤러리를 조성한다. 배상면주가는 양조시설을 설치하고 올해 안에 시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감은 와인으로, 곶감은 증류주로 만들어 이 회사의 유통망을 통해 전국에 판매된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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