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1인당 논문 수는 대학 평가에서 가장 비중이 큰 연구역량 평가지표 중 하나로 광주과기원의 연구능력을 국내외에서 평가받은 셈이다.
‘교수당 학생 수’ 부분은 14위, ‘외국인 학생 비율’은 15위를 차지했다. 광주과기원은 재학생 10%가 외국인으로 국내 유일의 전 과목 영어강의 시행이 외국인 학생 비율을 높인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광주과기원은 국내 대학에서도 1995년부터 2007년까지 13년간 교수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논문 수에서 국내 최고를 기록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