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a!전라남도]약속의 땅 전남 문화와 물류의 중심 꿈이 익는다

  • 입력 2009년 5월 11일 02시 57분


낙후지역이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있던 전남이 미래를 향한 상생프로젝트로 비상을 꿈꾸고 있다. 천혜의 자연조건과 관광자원을 갖고 있으면서도 산업화 과정에서 뒤처졌던 전남은 이제 세계가 주목하는 ‘녹색의 땅’으로 변모하고 있다. ‘꿈의 레이스’로 불리는 포뮬러원(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와 과학·산업·경제·문화의 ‘종합 올림픽’인 여수세계박람회는 전남의 국제적 인지도는 물론 경제적 부가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청자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는 강진군, 생명의약산업의 메카를 꿈꾸는 화순군,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비상하는 광양항도 자신들만의 특장을 살려 ‘약속의 땅’ 미래 전남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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