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객전용 카지노 허가촉구 범도민추진위 서명운동

  • 입력 2009년 4월 8일 06시 47분


제주 관광 및 경제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주관광객 전용 카지노 도입 범도민추진위원회’(위원장 홍명표)는 제주도민과 재외도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내국인들이 드나들 수 있는 카지노 운영을 허가해 달라는 30만 명 서명운동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추진위는 서명운동을 마친 뒤 정부 관련 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해 제주에 관광객 전용 카지노 도입을 촉구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카지노 도입 필요성을 밝히고 국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음 달 국내외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학술세미나를 연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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