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설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국립대구박물관 오세요”

  • 입력 2009년 1월 22일 06시 37분


설을 맞아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대구박물관은 25일 오후 2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국악 공연’을 열고 사물놀이와 판소리, 타악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떡메치기 체험장을 열고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사람들이 떡메를 치면서 인절미 오색경단 등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 27일에는 차, 강정, 떡 등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마당도 개설하기로 했다.

이 밖에 26일부터 이틀간 이곳에서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영화 2편이 상영된다. 053-768-6051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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