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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2월 30일 0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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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도기는 가운데 ‘Jeju’와 ‘제주특별자치도’라는 글자를 새겼다. 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인증마크를 넣었고 아래는 녹색, 황색, 청색이 서로 교차하는 디자인을 담고 있다.
청색은 청정한 제주바다를, 녹색은 녹원인 영산 한라산을, 황색은 세계자연유산을 보유한 국제자유도시 제주특별자치도의 비전을 의미한다.
도시 슬로건은 ‘오로지 제주’를 뜻하는 ‘Only Jeju’로 정해졌다. 캐릭터는 제주의 돌을 상징하는 ‘돌이’와 감귤을 상징하는 ‘귤이’로 결정됐다.
제주도는 관련 조례를 개정한 뒤 내년 2월부터 새로운 도기를 공식 사용한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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