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위원장 9~11일 결선투표

  • 입력 2008년 12월 8일 03시 03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3∼5일 실시한 차기 위원장 선거에서 3명의 후보자 중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1, 2위를 차지한 정진후 현 수석부위원장(43.7%·NL 계열)과 차상철 전 수석부위원장(38.4%·PD 계열)을 놓고 9∼11일 결선 투표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교조 서울지부장 및 수석부지부장 선거에서는 PD 계열의 변성호 전 본부 교섭국장과 이민숙 전 대변인이 55%를 득표해 당선됐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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