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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1월 7일 0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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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경로당이나 요양원 노인 200여 명을 초청해 춤과 노래 공연’ 건강검진, 발마사지, 간식 제공, 선물 증정 등 이른바 ‘종합세트 봉사활동’을 한다.
무용학과는 춤 등 무대 공연을, 유아교육과는 손 율동, 언어치료학과는 국악 공연을 맡았다.
간호학과는 혈압 측정 등 검진을, 대체요법학과와 미용과학과는 발마사지를 준비했다.
식품영양학과는 직접 간식을 만들어 제공하고 실버케어학과와 작업치료학과는 유희놀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장원 총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하는 것은 대학 본연의 임무”라며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드리기 위해 학교로 직접 모셔 봉사활동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광산구 보건소, 하남종합사회복지관, 송광종합사회복지관, 대학레크리에이션협회 등이 참여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