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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29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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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학사과정 입학자격 신설 및 조교수 임용자격 기준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광주과학기술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2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광주과기원은 2010년부터 고등학교 졸업자와 2학년 수료예정인 과학영재를 학사과정에 선발할 수 있게 됐다.
광주과기원 관계자는 “학년당 100명(총 400명)을 자유전공으로 선발해 2년 뒤 생명과학, 화학 및 소재, 전기전산, 응용물리 등 4개 분야에서 전공을 선택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소형 동아사이언스 기자 sohy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