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고향의 발전상 보며 투자 파트너십 구축

  • 입력 2008년 10월 16일 07시 10분


전북도가 15일 세계 각국의 경제계와 학계 등에서 활약하는 전북 출신 리더 19명을 초청해 3일간 전북의 관광상품 및 주요 개발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초청 인사는 김송기(69·남원) 미국 아시아보건센터 이사장, 백준철(65·임실) 미 시카고 서울컨설팅 대표, 김훈철(62·정읍) 미 조지아 주 한인식품협의회 수석이사, 김한태(51·임실) 러시아 상공인 경제인연합회 한국대표, 이현옥(47·군산) 일본 규슈 간호복지대 교수 등 6개국 19명이다.

이들은 이번 고향방문 기간에 전북도의 투자유치, 인재양성, 관광산업 분야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새만금방조제와 나노기술집적센터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송희 전북 국제협력과장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전북 출신 주요 인사들에게 고향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투자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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