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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인 8명 탄 선박 소말리아서 또 피랍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20 09:51
2016년 1월 20일 09시 51분
입력
2008-09-11 02:58
2008년 9월 11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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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들 한국국적 화물선 납치… 미얀마 선원 13명도
소말리아 인근 아덴 만 해역에서 한국인 8명이 승선한 화물선이 10일 오후 4시(한국 시간)경 해적에 납치됐다.
피랍 선박은 1만5000t급 한국선적 화물선으로 한국인 선원 8명 등 선원 21명을 태운 채 비료를 싣고 운항하던 중 소말리아 해역에서 납치됐다. 한국 국적인 피랍 선박에는 미얀마 선원 13명도 승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납치된 한국인들의 구체적인 인적사항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나 피랍자들은 이날 오후 현재 모두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통상부는 본부에 신각수 제2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또 소말리아와 가장 가까운 재외공관인 주케냐 한국대사관에 현지 대책본부를 설치했다.
납치된 화물선의 선원송출회사로 알려진 부산 동구 B상운은 피랍 소식이 전해지자 크게 당황하면서 해당 선박과의 직접 연락을 시도하는 등 사실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
소말리아 인근 해역은 세계에서 해적이 가장 많이 출몰하는 곳으로 올해 들어 8월 말까지 24건의 선박 납치 사건이 발생했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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