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단신]장마 끝난 8월, 5년간 벌떼 출현 많아 外

■장마 끝난 8월, 5년간 벌떼 출현 많아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최근 5년간 벌떼의 출현으로 119구조대가 출동한 건수를 분석한 결과 장마가 끝난 8월에 벌떼가 가장 빈번히 나타났다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2003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벌떼로 인한 119구조대의 출동 건수는 모두 7573건으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8월이 2523건(33.3%), 9월이 2482건(32.8%)으로 두 달이 전체의 66.1%를 차지했다.

■11∼17일 서울광장서 무궁화 전시

서울시는 건국 60년을 기념해 11∼17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에는 서울시 녹지사업소가 키운 무궁화를 포함해 총 200여 종, 1000여 점이 선보인다. 또 우리나라 지도 모양 등을 한 여러 형태의 분재 무궁화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