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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7월 16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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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한국체육단체총연합회 대표는 “교과부 계획은 수업을 듣는 것보다 직접 몸을 움직이는 편이 건강에 훨씬 도움이 된다는 상식을 무시한 처사”라면서 “보건교사 수급 문제도 해결하지 않은 채 졸속으로 일을 추진하고 있다”며 철회를 요구했다.
교과부는 중학교는 2010년, 고교는 2012년부터 보건과목을 신설하고 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5, 6학년 체육수업에서 각각 17시간을 빼내 보건교육을 하는 내용의 보건교육 강화방안을 9일 발표한 바 있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