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지난해 7월부터 향토관광음식개발연구회에 의뢰해 ‘한탄강 메기 매운탕’과 ‘철원 쿨포크 왕갈비’, ‘물고추냉이 쌀국수’ 등 세 가지 음식요리법을 표준화했다.
4개월간 시식회와 품평회를 거쳐 맛을 검증했으며 이달부터 군내 7개 음식점이 이 요리법대로 음식을 조리해 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향토적인 음식 맛을 보여주기 위해 표준요리법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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