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12-29 03:382007년 12월 29일 0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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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는 연말까지 우체국별로 올여름 수해를 입은 제주 전남 등 재난지역 가구와 영세가구, 독거노인을 포함한 전국 소외계층 가정 등 3만 가구를 선정해 우편함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경원 우정사업본부장은 “소외계층 가구는 수취함이 없어 우편물이 훼손 또는 분실되는 일이 잦다”며 “이를 해소하고 표준 규격의 수취함 설치를 장려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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