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기관은 이날 성남시에서 ‘주거복지주택 건립을 위한 협약’을 맺어 생활이 어려운 무의탁 노인들을 위해 원룸형 주택 건립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지을 복지주택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150m² 규모다.
주택 내부에는 전용면적 26∼32m² 규모의 원룸 19개와 경로당, 휴게실,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선다. 복지주택 건설비용은 한국지역난방공사(8억 원)와 금호아시아나그룹(6억 원)이 부담하고 성남시는 땅을 제공한다.
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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