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 대상은 사료, 문서, 도서 및 인쇄물, 회화, 영상물, 화장용품 등 여성의 삶을 보여 주는 자료.
제주지역 여성들이 쓴 해녀증명서, 여성해병대 입대증명서, 야학 시절 노트, 편지, 탄원서, 참빗 등도 수집 대상이다.
제주도는 광범위한 자료 수집을 위해 이장, 부녀회장, 통장, 노인회장 등 233명으로 자료수집위원회를 구성했다.
수집된 자료는 제주여성역사문화전시관 전시자료와 제주여성사 연구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제주여성역사문화전시관은 제주시 선덕4로에 2009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인 제주종합문화센터에 들어선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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